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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생활, 일상

콜레우스 물꽂이, 잎꽂이

by 성공한 직장인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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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건물에 다른 사무실 식집사님께 수경으로 키우던 콜레우스를 하나 받았다. 

옆 사무실에서 깻잎이라고 부르던 콜레우스, 해를 보면 색깔이 더 짙어진다고 한다. 

콜레우스

친구한테 보여줬더니 윗부분은 잘라서 외목대로 키우라고 알려줬다. 

그래서 과감히 잘라 물꽂이와 잎꽂이에 도전(2023.3.23)하기로 하고 아랫부분은 흙에 심어줬다. 

이렇게 잎을 물에 담가도 뿌리가 나올까?? 

외목대로 키우기 위한 아이는 물꽂이

주말이 지나 출근해서 보니 시들해보여서 집으로 데려왔다. 

잎꽂이 뿌리

사실 물꽂이는 그렇다쳐도 잎꽂이는 별 기대를 안 했었다. 

잎꽂이한 아이들은 시들지도 않고 색만 흐려진 상태여서 괜찮은 건가 들어보았더니 뿌리가 있었다. 

분갈이 마친 콜레우스

뿌리가 나왔는데 성공했다는 글은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도 반신반의하는 중 

뿌리가 있는 걸 봤는데 계속 물에 두기보단 흙으로 옮겨주어야 맘이 편할 것 같다. (2023.4.2)

분갈이하고 바로 햇빛은 스트레스라기에 사진만 햇빛아래서 찍고 직사광선이 없는 곳으로 옮겨주었다. 

식물은 조금 무심하게 키워야 잘 자란다지,

그래서 또 무심하게 두어서 잎꽂이 성공하고 싶다는 큰 욕심을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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